1. 영화 기본 정보
장르 : 액션, 모험, SF
개봉 : 2024년 03월 27일 (수)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5분 (1시간 55분)
감독 : 애덤 윈가드
출연 :
댄 스티븐스 (트래퍼 역)
레베카 홀 (아일린 애드루스 역)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버니 헤이스 역)
레이철 하우스 (햄튼 역)
케일리 하틀 (지아 역)
진법랍 (이위 키 역)
알렉스 펀 (미카엘 역)
영화의 줄거리
고질라 X 콩, 이번에는 한 팀이다.
전작 영화 '고질라' VS '콩'
두 타이탄의 전설적인 대결이 끝난 이후 '콩'은 할로우 어스에 남아 애타게 찾던 동족을 드디어 발견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예상하지 못한 위협과 마주하게 됩니다.
한편, 깊은 동면에 빠져있던 '고질라'는 알 수 없는 신호로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푸른 눈의 폭군 괴수 '스카 킹'의 지배 속에서 위기에 빠진 할로우 어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할로우 어스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도 출몰해 전 세계를 위협하며 초토화시키는 타이탄들의 도발 속에서 '고질라'와 '콩'은 사상 최초로 한 팀을 이루며 반격에 나서기로 합니다.
2. 영화의 시리즈, 출연진 등 이모저모
시리즈
2014년 : 고질라
2017년 : 공 : 스컬 아일랜드
2019년 :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2021년 : 고질라 VS 콩
애덤 윈가드 감독
연출을 담당한 애덤 윈가드 감독은 '고질라 VS 콩'에서 고질라, 콩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호평을 받아 성공한 괴수물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에도 일반 대중의 눈길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 ' 고질라 VS 콩'
이전 작품에서는 고질라와 콩은 피 튀기는 사투를 벌이면서, 둘의 결전이 끝나고는 메카 고질라라는 강력한 적수가 등장해 두 괴수가 힘을 합쳐 메카 고질라를 물리쳤습니다.
그 모든 전투가 끝나고 다시 예전의 어색한 사이로 돌아간 둘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헤어졌는데 이번 작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둘의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번 작품의 악역 담당 괴수
콩과 비슷하게 생긴 '스카 킹'은 거대한 뼈로 만들어진 채찍을 무기로 쓰며 유인원들로 구성된 군대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감독 애덤 윈가드는 콩이 인류의 밝은 면을 상징한다면 스카 킹은 인류의 제일 어두운 면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무력이 엄청난 캐릭터라 콩 혼자서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고질라와 연합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시모'라는 파충류형 괴수가 등장할 예정으로 덩치가 크고 얼음 속성의 빔을 입으로 날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연진
레베카 홀 - 아일린 앤드루스 박사 역
모나크 소속의 인류학 언어학자로 '지아'라는 소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케일리 호틀 - 지아 역
아일린 앤드루스 박스에게 입양된 스컬 아일랜드 부족 출신인 '지아'는 대대로 콩을 섬기는 부족이라 유일하게 콩과 소통할 수 있는 인간 소녀입니다.
영화에서 아일린 박사와 수화로 대화를 하는데 실제로도 배우인 케일리 호틀은 청각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 버니 헤이스 역
'고질라 VS 콩'에서 메카고질라를 만들어낸 회사 에이펙스 사이버네틱스 소속 직원으로 회사의 음모를 폭로하는 팟캐스트를 운영했던 캐릭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어떤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댄 스티븐스 - 트래퍼 역
새로운 캐릭터이다 보니 어떤 역할일지 구체적인 정보는 없었지만 예고편에서 아일리나 박사와의 동행에 흔쾌히 함께 하며 할로우 어스로 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3.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에 관하여
몬스터버스의 신작 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
몬스터버스의 5번째 작품으로 전작인 '고질라 VS 콩'에 이은 두 번째 크로스오버 시리즈입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두 대립관계였던 고질라와 콩이 손을 잡고 이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에 함께 맞서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해외 개봉일은 3월 29일로 확정되었지만 우리나라는 본토인 미국에서보다 2일이나 일찍 영화를 개봉합니다.
바로 3월 27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영화 할인의 날에 개봉합니다.
'고질라 VS 콩' 감독이었던 애덤 윈가드와 당시 함께 했던 대부분의 제작자들과 출연진들이 함께 한 영화이다 보니 전작을 흥미 있게 본 관객이라면 기대하고 있을 만한 영화입니다.
스토리보다는 대형 스크린에서 거대한 괴수들의 화려한 CG를 보는 맛에 영화관을 찾게 된다는 오락액션 영화이면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장르적 매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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