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기본 정보
장르 : 스릴러
개봉 : 2024.03.14
등급 : 청소년 관란불가
러닝타임 : 102분 (1시간 42분)
감독 : 유영선
출연 :
지연
송지은
김누리
이지훈
김희상
한은서
서진원
영화의 줄거리
지금껏 참아왔던 그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연기대상까지 받으며 잘 나가던 여배우 '수연' (박지연)은 어느 날, 음주 사고를 일으켜 긴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긴 자숙 이후 에세이를 발간하며 다시 한번 복귀를 시도하지만, 이미 돌아선 대중들은 그런 그녀에게 냉담하기만 합니다.
이런 아픔들로 우울감에 빠진 수연은 함께 살고 있던 후배 '가영'과 홧김에 싸우게 되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다시 폭음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술에 취해 자고 일어나 보니 칼에 찔려 죽어있는 후배 '가영'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혀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 상황속을 어떻게든 수습해 보려던 '수연'에게 "당신은 배우의 자격이 있습니까?'라는 편지가 도착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은폐하기 위해 인생을 건 모험을 감수하는데...
2. 영화의 깨알 정보들
화녀란?
화난 여자를 뜻하는 말로 영화 속에서 여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여주인공의 내면을 빗대는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라는 글자만 봐도 여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유영선 감독
영화 마녀, 여곡성을 연출하고, 영화 날 보러 와요, 디바 등의 각본을 쓴 감독입니다.
2016년 가려진 시간이라는 영화에서 목욕탕 주인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유영선 감독의 작품은 스릴러, 호러 쪽이다 보니 이 영화도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작품이라는 평도 있었는데, 여곡성의 흥행 부재가 있어서 이 번 작품이 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캐스팅 이야기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통해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1년 2개월 만에 등장한 영화로 예고편에서 느껴지는 오싹한 지연의 카리스마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한 그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렙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출신 송지은이 연기하는 박지민 역은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역으로 드라마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영화 개봉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감독과 지연
유영선 감독은 현장에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작은 영화지만 강렬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배우 지연의 연기에 물이 올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연은 더운 여름에 촬영하면서 더위와 모기 때문에 힘들었던 날을 회상하며 그래도 힘들었지만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해맑은 미소를 전했습니다.
2021년에 촬영한 작품이 개봉한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뻤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영선 감독이 말하는 화녀
이 작품은 하룻밤에 벌어지는 악몽 같은 일들의 연속으로 무서운 사건을 다룬 이야기를 필름에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지연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영화라며 지연의 연기에 좋은 평 부탁드린다며 지연 배우에 대한 무한 애정을 함께 드러냈습니다.
3. 영화 화녀에 관하여
영화 화녀는 2021년에 촬영한 작품으로 드디어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바로 내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배우 박지연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3월 14일 목요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하는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수연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공허한 얼굴로 저수지에 서 있는 수연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강렬한 감정 연기로 새로운 모습의 그녀를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 담긴 헝클어진 머리, 강렬하면서 퀭한 눈을 한 채로 '그러게 나에게 왜 그랬어.'라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의 여 주인공 수연은 후배 살인 사건 뒤에 숨은 범인이 누구인지 또 그녀를 이렇게까지 궁지로 밀어 넣은 이유는 무엇인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화녀는 단순한 스릴러 오락 영화를 넘어 인간의 심리와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수 있을지 관객들의 반응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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